나트랑 알리부 리조트 스파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에는 스파 시설이 별도로 있다. 리조트 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번역기가 돌아가는 카톡을 이용, 한국어로 예약도 가능해 이용도 편하다. 시내에 있는 스파에 비해서 다소 비쌀 수 있으나 예약하고 시간맞춰 찾아가기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훌륭한 옵션이랑 추천한다
1.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 스파] 가격 및 예약 방법
(1) 가격
시내에 비하면 조금 비싼 것 같지만 12시-17시 사이는 20% 할인이 들어가서 괜찮은 가격이다. 시간이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노는 사람 (나^^)에게는 딱 좋아.
. 60분: 85만동 (46천원) 90분: 115만동 (63천원)
. 12-17시 20% 할인
(2) 예약
카카오톡으로 리셉션 통해 예약 가능 (변역기인듯한 한국어 가능) 대부분 당일 예약 가능하나 2인 이상 시 동시에는 어려울 수도 있음
2. [나트랑 알리부 리조트 스파] 후기
좋아하는 향으로 오일을 선택하는데 우선 기분이 좋아졌다. 작년에 갔던 울라라니 리조트 내 스파에는 이런 게 없었기 때문이지. 베이스 오일로는 코코넛, 올리브, 아몬드 중에 선택가능하고, 향기는 레몬글라스, 재스민, 라벤더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차를 마시며 어떤 종류의 마사지를 할지도 선택할 수 있는데 스웨디시,아로마, 딥티슈, 타이마사지,산전마사지 등등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많았다. 추천은 아로마를 받았지만 나는 강력할 것을 원하므로 딥티슈로 선택.
가면 우선 레몬과 소금으로 발 씻어준다. 대강 씻어주는 거라 부담스럽진 않다. 발가락 사이사이 씻으면 어쩌지 걱정했음 ㅎㅎ 그럼에도 레몬향이 코끝까지 올라와 또 한차례 기분이 좋아짐과 동시에 조리를 발에 신겨주는데 약간 지나치게 대접받는 느낌이라 민망했다 ㅎㅎㅎ
이후의 마사지는 아프지만 시원했다. 60분 코스에는 스톤마사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리조트에 머무르면서 딥티슈와 아로마 코스 각각 1번씩을 했는데, 딥티슈는 확실히 더 아픈 것 같았다. 마사지의 강도만 다르고 진행 코스는 비슷했던 것 같다. 강력한 마사지를 원하는 사람은 딥티슈 추천이고, 아픈 것 싫어하시는 분은 릴랙스 코스 정도가 좋은 것 같다. 딥티슈 받으면서 아프다고 말할까 말까 몇 번이나 고민했다 (결국 말못함 ㅋㅋㅋ) 수영장 코앞으로 수영장에서 놀다가 마사지하러 가는 것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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