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블렌더 추천 :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내돈내산 4개월 사용 후기

 올해 9월에 구입해서 4개월째 너무나 잘 쓰고 있는 키첸의 초고속 진공블렌더 소개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블렌더로 과채 주스를 만들면 과채의 입자와 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다. 특히 케일과 같은 잎채소의 경우 과장해서 말하면 잘게 다져 넣은 것 같은 외형과 목 넘김이었다. 왜 사 먹는 주스들은 입자가 보이지 않는데 집에서 만들면 입자들이 이렇게 보이는 걸까 고민하다가 초고속 블렌더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다 아는 바이타** 를 비롯해 여러 개의 제품이 있는데 키첸이 스펙대비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었다.

 

이렇게 가득 채워도 잘 갈림

 

1.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스펙

 

 일반 믹서기의 분당 회전속도가 15,000RPM 미만이고, 초고속 블렌더의 경우 15,000 RPM - 35,000 RPM 정도. 키첸의 초고속 블렌더는 최상위급 스펙이라 할만하다. 이전에 사용했더 구형 믹서기로 스무디를 만들었을 때 입자가 많이 보였던 것도 RPM 차이였다😐

 

 

728x90

 

 

 진공블렌더는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막아 영양소 손실을 줄인다고 한다!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스펙

 

 

2.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가격

 쿠팡 : 299,000원 에 구매

 네이버스토어에도 때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할인 중일 때는 299,000원에 구매 가능

 

 

3.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내돈내산 사용후기

 먼저 스무디 사진 부터 투척. 입자가 정말 곱다. 물이나 코코넛워터를 더 많이 넣고 만든다면 스무디킹 저리 가라임😊

 

 

사과와 당근으로 만든 스무디

 

 

 

 

나는 보통 "케일 많이 + 당근 많이 + 사과" + 물조금 으로 주스를 만든다. 초록색과 주황색이 섞이니 색깔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케일이 들어가야 건강한 느낌이다^^ 

 

사과 당근 케일이 갈리고 있습니다

 

 

 당근과 사과만 넣으면 색깔이 차암 곱다.

 

 

스무디가 되기 위해 대기 중

 

 

사과당근 갈리는 중

 

 

 병에 옮겨 담고 냉장보관하면 3~4일은 먹을 수 있다. 물을 조금 넣고 뻑뻑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먹을 때 코코넛워터를 섞어 먹는데 그러면 목 넘김도 좋고 단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다.

 

 

4.  키첸 초고속 진공블렌더 장점과 단점

 (1) 장점

 . 합리적인 가격 높은 스펙

 . 사용하기 편리함, 직관적인 다이얼 사용 가능 

 . 세척용이, 세척기능 별도로 있음

 . 우수한 디자인

 . 컨테이너 가득 채워도 순식간에 갈림 매번 70~80 프로는 채워서 가는 듯 하다.

 . 맛있는 스무디를 매일 먹을 수 있다😉

 

 (2) 단점

 . 거대한 크기

 . 컨테이너 1개라 용도별로 사용 어려움. 나처럼 스무디만 만들어 먹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요리에도 함께 쓰고자 하는 사람은 불편할 수도 있음. 컨테이너는 별도 구매 가능

 . 소음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듯. 박스를 닫으면 상대적으로 소리가 작지만 작은 소리는 아니다. 

 

 

* 카카오채널에 "키첸"으로 검색하면 3개 정도 검색되는 데 그중 친구 제일 많은 것만 공식계정. 나머지는 사기꾼일 수 있음 주의😐 실제로 사기당할 뻔함...😭

 * 진공모두 선택 후 start 하면 한동안 우우우웅 소리만 들리고 작동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 고장 난 줄 알았는데 진공상태로 만드는 과정임. 우우우웅 하다가 저절로 분쇄 시작하니 걱정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