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무주여행2

향로산 자연휴양림_은행나무집_1월_2박3일 후기 우선 위치가 나쁘지 않다. 무주 IC 와도 가깝고 무주리조트와도 30분 정도의 거리라 충분히 다녀올 만하다. 실내는 아주 작은데 기준 2인 최대 4인까지 수용가능하다는 설명이 딱 맞아떨어진다. 보통의 펜션처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4명 이상이면 잘 곳이 없을 듯하다. 어쨌든 외관이 너무나 아름답고, 실내에서 가만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모든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 날씨가 맑으면 하늘의 별도 잘 보일 듯하고 (내가 갔을 때는 구름이 끼어 아쉬웠다.) 시설등도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것 같다. (호텔정도의 수준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실내에서 구이류 음식은 안되고 (편백나무의 오염방지) 바비큐는 따로 요청해야 하는데 겨울에 추워서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1. 간단한 정보정리 . 3시 체크인,11시.. 2023. 1. 30.
22년1월 무주여행_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 곤도라 1. 덕유산 간략 정보 무주의 겨울은 아름다웠다. 밤이면 어김없이 눈이 와서 길마다 얇은 양탄자를 깔아놓았고 아침이면 민들레 꽃씨처럼 눈이 날렸다. 겨울에 무주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두 가지 목적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스키(보드) 또는 덕유산의 상고대.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y1 덕유산은 곤도라로 해발 1천5백20미터의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어 곤도라에서 내리기만 해도 상고대를 관찰할 수 있다. 수고로운 노력 없이 얻기에는 미안할 정도의 아름다움이다. 20분 정도의 산행으로 향적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추위 대비만 잘한다면 한겨울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약간의 산행 및 추위와의 사투를 이겨내면 올 겨울 최고의 장관을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기를. 2. 향적봉.. 2023. 1. 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