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헉 소리 나는 동남아 인기,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 가격

 

동남아시아에서의 런닝맨의 인기

 4월16일 "런닝맨"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여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필리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벌써 새벽1시가 넘었지만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우고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도착하자 '런닝맨'을 외치며 반겼고 몰린 팬들 때문에 카메라 촬영이 힘들 정도였다.

 런닝맨의 팬미팅은 블랙핑크,NCT 등 내로라하는 K-POP 스타들이 공연했던 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1만 5000석 규모의 좌석을 꽉 채웠다고 한다. 유재석은 엄청난 규모의 스위트룸을 배정받았다.

 동남아에서의 런닝맨의 인기는 프로가 시작된 처음부터 조짐이 보였다. 2011년 런닝맨의 1주년에 방문한 태국에서 그 엄청난 인기를 이미 보여주었으며,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 덕분으로 멤버교체가 거의 없이 10년이 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유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례로 2015년 런닝맨의 멤버인 하하가 정글의 법칙 합류차 브루나이 공항에 들렀을 때 공항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 티켓 가격

이번 런닝맨의 필리핀 팬미팅 티켓 가격이다.

 

728x90

 

 

VIP SEATED 의 경우 11,500페소 (한화 27만원) 이며 가장 싼 GENERIC ADMISSIOM 은 2,500페소 (한화 6만원) 정도이다. 필리핀에서의 런닝맨의 높은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가격이다.

sbs 는 팬미팅 외에도 중국등에서 런닝맨 공동제작으로 상당한 수익을 올렸으며 필리핀에서 공동제작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런닝맨-필리핀-팬미팅-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