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샤이샤이의 바나나컨실아이크림 선크림 그리고 립밤까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클린걸메이크업"의 핵심인 노파데 자연스러운 커버, 글로시립 (중요하다는 눈썹결은 우선 패스)을 완성해 준다는 샤이샤이샤이의 바나나컨실아이크림과 인조이더선 선크림, 그리고 선키스드 립밤. 선크림만 사러 들어갔다가 세트로 사고 나왔습죠..네네. 이렇게 가볍게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서핑보드를 소지한 캘리포니아걸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1. 샤이샤이샤이 바나나컨실아이크림, 인조이더선 선크림, 선키스드 립밥 소개
상시할인인 듯 한 할인가격으로 제품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바나나컨실아이크림 : 18,200원
- 선크림 : 19,840원
- 립밤: 11,900원
- 토탈: 49,940원 (세트가격 49,800원)
그러니까 괜히 세트가 할인이 많이 되는 것 같아 현혹되지 말고 살 것만 사자... 세트로 사면 샤이백이랑 미니퍼프 사은품이 있긴 하다
2. 샤이샤이샤이 바나나컨실아이크림 선크림 립밤 내돈내산 후기.
배송은 아주 아주 빨랐다. 믿거 인스타화장품일지 아닐지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개봉박두.
그나저나 네이밍센스 아주 칭찬해. 입에 착 붙는 바나나컨실아이크림부터 나를 위한 선크림 이름 (여름 좋아함) 인조이더선 선크림, 그리고 뉴진스 아가야들의 청량함을 10프로정도는 내꺼 할 수 있을 것 같은 선키스드 립밤까지..
본품 3가지랑 연보라색 샤이백, 미니퍼프, 그리고 샘플 4개까지 함께 왔다.
손등테스트 해보실까요?
인조이더선 선크림과 바나나컨실아이크림을 싹싹 발라보았습니다.
오잉? 무슨 차이죠? ㅋㅋㅋㅋㅋ
디테일한 사용후기는 아래에...
(1) 인조이더선 선크림
- 백탁 x
- 톤업 x
- 눈시림x (바르고 물놀이는 아직 안 해봄, 일상생활, 컴퓨터 사용 시 눈시림x)
- 약간의 광 있음 반딱거리는 느낌.
- 향 o (호불호 있음, 나는 ok)
인스타에서는 화장 잘 먹선크림이라고 선크림 바르고 바로 화장하던데 난 그냥 늘 하던 대로 윤작 바르고 파데 도포하여 아침 첫 화장 시 특별한 차이는 모르겠다. 다만 화장이 밀리지 않고 오후에 수정화장 시 모공 끼임이나 지저분한 부각이 덜한 것 같다.
(2) 바나나컨실아이크림
- 커버 x
- *24/05/19 수정 > 많이 바르면 (인스타 광고에서 바르는 정도) 어느정도 커버 톤업 가능
- 촉촉함
음.. 약간의 차이 존재. 처음 바르고 나면 진짜 어떤 차이도 느낄 수 없는데 조금 지나면 피부결이 정돈된 것 같은 미약한 차이를 바른 사람만 알 수 있다. 그러니 거의 생얼과 비슷함 ㅋㅋ 근데 커버가 전혀 안되는데 왜 "컨실" 을 중간에 넣으셨나요??
활용 : 집 앞 슈퍼도 쌩얼로는 갈 수 없는 사람, 집에 있는데 너무 쌩얼은 싫은 사람, 여행지 조식 먹으러 갈 때, 너무 더워 메이크업 도저히 불가능할 시
* *24/05/19 수정
어느 정도 바르면 커버 및 톤업 가능하다. 로션 정도 바른 느낌에 이정도 커버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그래도 난 회사는 못가겠고 ㅋㅋ 집에서 좀 정돈된 느낌으로 있고 싶거나 산책 정도 나가겠습니다..아님 얼집 등원정도 ㅎㅎ
(3) 선키스드 립밤
- 약간의 플럼핑 효과 o
약간의 화한 느낌과 함께 플럼핑 효과가 있다. 나는 이전에 산 "프리티프릭" (프리티프릭 체리립 플럼퍼 후기는 아래에)과 함께 사용하는데 프리티프릭의 효과가 몇 시간 안에 끝나는데 선키스드 립밤을 발라주면 약간의 심패소생의 느낌이 있다. 광고의 볼록 도톰한 예쁜 입술은 타고나거나 시술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할 정도로는 효과가 있다. (이것도 결국 혼자 아는 차이인 것인가.. ㅎㅎ) 뮤트톤을 좋아하는 내 취향과는 좀 맞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립제품과 섞어서 바르거나 립밤대용으로 단독으로 바르기에는 좋다.
그나저나 파우치가 짱귀요미임. 색상도 곱고 이래저래 파우치로 활용도 굿굿.
프리티프릭 내돈내산 체리립 플럼퍼 실사용 후기
인스타 광고에 또 한 번 홀린 듯 구매한 쓸데없이 만족스러운 물건. 그런데 얼마나 인기가 많던지 한 달이나 기다려 받았다는 사실. 도톰한 입술이 갖고 싶은데 필러는 무섭고 립플럼퍼로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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